2020년 10월, 2021년 8월 방문하였습니다.
아르떼뮤지엄은 제주 애월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 없이는 가기 힘든 장소이지만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라서, 가족들과 갔다가 두 번째로는 친구들과 방문했어요.
원래 미술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미술관이나 박물관들도 자주 가는 편인데,
제주 아르떼뮤지엄은 크기나 비주얼이나 모두 압도적이어서 한 번으로는 제대로 느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명화들만 미디어 아트로 바꾼 것이 아니라, 제주도 곳곳의 아름다운 장면들도 미디어 아트로 바꿔놓아서 사진 찍기 정말 좋다고 느꼈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그냥 멍때리면서 둘러보기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이 정말 넓어서 돌아다니기 불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DDP에서 Team Lab의 미디어 아트 전시도 경험해본 바 있는데, 그곳은 너무 좁아서 돌아다니기도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같이 가신 엄마는 어지럽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대형 미디어 아트이다 보니 멀미에 대해 개인차가 조금 있는 듯해요.
그래도 역시 미디어 아트를 처음 경험해본다고 한다면 꼭 아르떼뮤지엄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사실 TEA BAR도 있었는데, 체험해보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워서 3번째도 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만큼 둘러보기 딱 좋게 쾌적하고, 미디어 아트가 정말 압도적입니다.
다들 제주도 가신다면 방문해보시고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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